생활/문화 냐짱市, 중국인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 268명 자가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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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냐짱(Nha Trang)市가 포함된 캉화(Khanh Hoa)省 보건국 관계자는 중국 장쩌우에서 방문했던 46세 남성이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묵었던 2개 호텔의 직원들을 포함해 그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268명을 자가 격리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 사진 : Xuan Ngoc / vnexpress ]
관계자에 따르면, 자가 격리중인 사람들의 건강 상태는 매일 검역소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가 묵었던 것으로 알려진 2개의 호텔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기 위해 5개의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1/23일 베트남항공 전세기를 통해 입국했던 중국인 남성이 5일간 머무른 후 중국으로 돌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발생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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