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감염 지역에서 돌아온 외국인 자가 격리중인 아파트

비나타임즈™ 2020.02.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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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특히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지역에서 돌아온 외국인들이 전염병 예방을 위해 14일간 자가 격리중인 아파트들이 많이 분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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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hu Thuy CTV / Bnews]

현재 자가 격리중인 사람들은 감염지역으로 지정된 중국에서 돌아온 사람들로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14일간 자가 격리 후 최종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된다.

구체적으로 현재까지 자가 격리된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쭝화 N3B(3명), 17T7(3명), Golden Palm(3명), The Legend(2명), Ha Noi Center Point(3명), Diamond(2명), Comatce Tower (2명), Hapulico(5명) 등으로 알려졌으며, 하동지역에서는 Goldsilk Complex(2명), Pu Lam(1명) 등으로 알려졌으며, 시내 여러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에서도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딩(My Dinh) 지역 아파트 건물 관리위원회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수시로 주민들의 상황를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아파트에서는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입주민들에게 건물 안팎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하는 등 규제가 엄격한 곳도있다. 또한,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않도록 주의을 요청하는가하면, 엘리베이터에 각종 안내문들을 부착해 입주민들의 감염 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는 당분간 공공시설 이용을 삼가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화를 삼가고 파티나 모임도 피하도록 권장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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