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중국 방문했던 외국인 3명 입국 거부.., 출입국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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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과 8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려던 외국인 3명의 입국이 거부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중국 전염 지역을 방문했던 이력을 가진 외국인들로 알려졌다.
[ 사진: Phan Cong / tuoitre ]
구체적으로 지난 2월 8일 말레이시아 국적의 35세 남성이 쿠알라룸푸르에서 에어아시아 AK512편으로 입국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었다. 또한, 지난 2월 8일 저녁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의 32세 여성이 시엠립에서 비엣젯항공으로 입국하려다 지난 14일 이내 중국에 머문 사실이 확인되어 입국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입국장의 의료 검역소에서 여성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지만, 별다른 증세는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월 7일 저녁 베트남항공편으로 태국 방콕에서 하노이로 들어오던 24세 미국 여성도 베트남 입국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일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은 입국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다녀온 적이 있는 모든 다른 국적자에 대한 베트남 입국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비자와 거주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만, 이 때도 14일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별도로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연락하고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전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2-10
이 기사의 번역같은데, 후반부 내용은 여기 기사 내용이 아니네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