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삼성전자, 베트남 휴대폰 공장 준공…중저가폰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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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더불어 중저가폰 시장 공략 전초기지 역할
삼성전자가 중저가폰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삼성전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삼성전자 DMC부문 최지성 사장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강호문 사장, 응웬 떤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베트남 공장은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중저가폰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우선 월 150만대 가량을 생산하게 되며 향후 시장 수요 등을 감안해 최대 연 1억대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한국의 구미를 비롯해 중국 심천 텐진 혜주, 인도, 브라질 등에 공장을 운영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베트남 공장 가동을 통해 휴대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2억2000만대 휴대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디지털데일리 : 2009년 10월 28일 1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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