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코로나19 예방위해 3월말까지 학교 휴업 검토 중

비나타임즈™ 2020.02.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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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최근 각급 학교의 휴업을 3월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중앙정부와 교육훈련부에 제안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 사진 출처: H.HG. / Tuoi Tre ]

이번에 제안한 3월말까지 휴업 연기는 모든 공립 유치원, 학교 및 대학교에까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이번 제안이 중앙 정부의 승인을 받게되면 지난 2/3일 이후 네번째 등교 연기로 지난 주에는 호찌민시 각급 학교의 등교가 2월말까지 연기된 상태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6명으로 지난 주 2/13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대규모 중국인 근로자들의 입국과 함게 지역 전파가 시작된 상황이라는 언급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호찌민시 당국은 3월말까지 학생들의 등교를 일시적으로 연기하기 위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출처: tuoitre >> vinatimes :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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