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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코로나19’ 감염 의심자 34명 격리중.., 전일 대비 27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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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2/19일) 아침에 현재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전국적으로 병원에 격리중인 사람이 총 34명이라고 밝히며, 전일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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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VnExpress ]

지난 5일 동안에는 총 61명이 의심 환자로 분류되어 병원 격리 조치되었다가 오늘 아침에 27명이 최종적으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격리 조치중인 사람들이 34명으로 대폭 줄었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 최종 검사 결과를 받지 못한 34명은 대부분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보건부는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의심 지역에서 입국했거나,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의심 증상이 없는 1,538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 조치중으로 어제(2/18일) 아침 국경지대인 랑썬(Lang Son)省에 격리 중이던 120여 명이 14일간의 격리 조치를 마치고 지역 사회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베트남에서는 총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오늘(2/19일) 오전까지 총 14명이 치료를 받아 완치 상태로 알려져 이 중 11명은 최종 검사 결과 완치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 의료서비스 관리국장은 현재까지 보건 인력들의 추가 감염도 없으며, 새로운 전염병이지만 베트남에서는 잘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13일 이후 현재까지 새로운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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