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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방문객 감소로 한국-베트남간 항공편 운항 축소..,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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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온라인 매체 및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 결과 한국-베트남간 직항 노선의 일부가 축소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항공편 조정 이유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관광 및 방문객들이 대폭 감소하면서 취한 조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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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oang Ha / Zing ]

특히, 베트남 온라인 뉴스 매체인 Zing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20일~21일까지 베트남 중부 관광 도시인 다낭에서 한국으로 운항하는 항공편 총 6편 중 3편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는 한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 상황과는 무관하게 이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워진 항공사들이 2월 초부터 준비해 오던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한국을 연결하는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 진에어, 베트남항공..,)들도 대부분 2월 중순부터 하루 운항 편수를 줄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시아나 항공은 왕복 노선 1편, 대한항공도 왕복 노선 1편, 티웨이항공은 왕복노선 대구 노선을 포함한 3편, 진에어는 왕복노선 1편, 베트남항공도 왕복노선 1편을 취소하고 예약자들의 일정을 다른 항공편으로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항공사들의 노선 조정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베트남 일부에서는 SNS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비행 금지와 관련된 가짜 뉴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베트남 항공국에 확인 결과 완전한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고 Zing은 전했다.

zing >> vinatimes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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