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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 한국발 항공편 번돈국제공항 도착 후 특별 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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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정오부터 한국에서 출발한 모든 항공기가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착륙이 금지되면서 대체 공항으로 지정된 하이퐁 인근 번돈(Van Don) 국제공항에 3/1일 오후 처음으로 도착한 비엣젯 항공 비행편에는 약 229명의 승객들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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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dantri ]

이 날 입국한 승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검역 구역에서 개인 위생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든 승객들은 특별한 문제는 없는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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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dantri ]

한편, 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에서는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식사, 잡지, 담요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로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국발 항공편에 대한 특별 지정 국제공항 착륙 유도는 기존 국제공항의 부하를 줄이고, 한국에서 입국하는 승객(국적 불문)들에 대한 검역 및 시설 격리의 효율성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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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dantri ]

한편, 필요한 경우 외국인 승객들을 위한 특별 격리 구역도 준비한 것으로도 알려져 일부에서 퍼져있는 한국인 차별 대우보다는 검역 및 감염 예방을 위한 특별한 조치라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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