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삼성전자, 하노이에 동남아 최대 R＆D 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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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트남에 따르면, 하노이시 한국 대사관 인근 떠이호(Tay Ho) 신도시 지역에 새로운 R&D 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79,511㎡의 면적에 건축면적 약 11,603㎡으로 약 2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구소 건물은 지상 총 16층, 지하 3층으로 건설되고 2022년 말에 완공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조감도 사진 출처: 삼성베트남 / Zing ]
새로운 R&D 센터가 완공되면, 직원 규모는 현재 2,200명에서 3,000명으로 증가될 것으롱 예상된다. 또한, R&D 센터는 삼성전자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직접 건축한 건물로 베트남에서는 외국계 기업이 건설한 최대의 R&D 센터로 등장하게된다.
한편, 당초 예정되었던 착공식은 한국에서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격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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