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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항공, 코로나 확진 일본인 탑승객으로 접촉자 전원 격리 조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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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4일) 베트남 보건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3/3일 코로나19 감염으로 확인된 일본인이 베트남항공을 탑승하고 씨엠립에서 호찌민시까지 VN814편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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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 Zing ]

이 비행편은 총 73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었으며, 나고야로 향하는 일본인 승객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은 일본 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고열 상태를 보여 보건 당국이 검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통보해와 알게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탑승객들은 호찌민시 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 과정에서 환승 데스크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비즈니스 라운지을 방문 후 그날 밤 10:30분경에 나고야행 비행편에 탑승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 국제공항 당국은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보안 요원 2명과 6명의 서비스 요원을 별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나고야로 출발한 VN341편의 지상 요원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관계 당국은 캄보디아에서 이 승객의 여행 일정을 확인중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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