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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21번 확진자 발생.., 17번과 같은 비행편 이용한 베트남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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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3/8일) 아침 하노이시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21번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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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 ]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3/2일 런던에서 하노이까지 운항한 베트남항공 VN0054편에서 17번 확진자 (좌석번호 5K) 인근에 위치한 비즈니스석 (좌석번호 5A)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기획투자부 장관과 동행 출장을 다녀온 공무원으로 알려지기도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이날 항공편에는 비즈니스석 21명을 포함해 총 201명의 승객이 탑승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즈니스석 승객 중 18명은 외국인이었고, 17번 확진자를 포함해 3명이 베트남인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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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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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와 가지지 못하자의 비도덕성... 누가 더 비도덕한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형태로든 혐오를 조장하는건 바람직하지 못한것 같아요. 특히나, 이곳에서 생활해본 사람이라면.. 더 감사하는.. 더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게 바람직헤 보이네요. 모든 문제의 발단은 분노와 혐오의 대상을 잘못 찾은것에서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내가 너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닐까요? 저는 이 나라는 통제 능력의 한계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안쓰럽게 생각이 들던데요.
00:44
20.03.09.
kik
혐오와 조장은 어디에도 있는 것이고 이 나라 시스템상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는건 저도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저 또한 충분히 격리하라고 한다면 따라줄 겁니다.
단 동료로써 또는 친구로써 지내던 사람들에게 그런 소리를 듣고 일본에서 왔음에도 여권이 한국이란 이유만으로 설명도 없이 계속 입국허가 안해주고 이유없이 그랩 취소당하면서 내가 알던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을 취한다는게 어이없고 화가 났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를 원한다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어야죠. 내 사람들은 챙기겠지만 그 외에는 이제 관심없습니다.
01:27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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