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브이리그 축구 대회 선수 체온 38도까지 올라가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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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을 겪고있는 가운데 베트남 V.League 축구대회가 개최되고있다. 주최측은 선수 입장 전 체온을 측정해 고온으로 측정된 선수는 제외시킨다는 규정을 제시하고 대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가이드가 없어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용 사진 출처: Duy Anh / Zing ]
구체적으로 오늘 호찌민시 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대회에서 미드필더 T.V.B의 체온을 측정한 결과 첫 번째에서는 37.8도를 기록했고, 다른 의사가 측정한 두 번째 체온은 38도에 도달해 경기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물론 다른 선수와 스텝들의 체온은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드필더 T.V.B는 휴식을 취하고, 물을 섭취한 후 다시 측정한 체온은 떨어져 체온 기준을 충족해 필드에 입장해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시민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모든 쇼핑몰 입장시와 골프장 및 대중 시설 입장시 체온을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38도 이상이면 문제가 있다고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수들은 38도 이상이 두 번 이상 나왔어도 잠시 휴식 후 재측정해 체온이 낮아지면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기도했다.
zing >> vinatimes :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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