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내일부터 모든 입국자 14일 의무 시설 격리 긴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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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20일) 베트남 교통부는 항공국을 포함한 모든 출입국 관리국에 3/21일 0시부터 베트남에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외교관, 공무원 포함)들은 14일간의 의무 시설 격리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 사진 출처: Giang Huy ]
단, 외교 및 공공 서비스 목적으로 베트남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당국과 보건 당국의 감독하에 외교 공관 또는 숙박 시설에서 격리된다.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은 입국 전 의무적으로 의료 신고를 해야하며, 입국장에서부터 모든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게된다. 또한, 항공기 청소 및 소독은 사전에 실시했다는 확인을 받아야한다.
한편, 베트남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은 당국의 요청에 따라 북부는 번돈 국제공항, 중부는 푸캇 국제공항, 남부는 껀터 국제공항에 각각 착륙해야한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3/18일 0시부터 외국인들 (외교 및 관용 목적 예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한 상태다.이에 따라, 기존에 비자를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의 경우에도 입국시에는 무조건 시설 격리 14일에 처하게된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특수 사례 (전문가/사업 관리자/숙련된 근로자)에 대하여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확인증을 지참해야 하지만, 이 경우 베트남에서 확인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 입국 절차에 따라 입국 후 베트남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