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격리 규정 미준수, 무단 이탈 등 법에 따라 엄격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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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에서도 지역 사회 감염 징후가 발생하면서 중앙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총리가 직접 나서 격리 시설 및 격리 규칙 엄수를 위한 강력한 처번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베트남 총리 사진 출처: Quang Hieu / VGP / Zing ]
총리는 격리 시설에서 격리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겠다고 선언하지 않을 경우 베트남 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기소하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은 최근 일부 외국인들이나 베트남 사람들이 격리 시설에 격리되기를 원하지 않거나, 격리 시설을 본인들이 선택해 호텔이나 유료 격리 시설에 격리를 요청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격리 거부 또는 격리 시설 무단 이탈 그리고 격리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총리의 이 같은 강력한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안부 장관의 국가 안보적인 관점에서 이들 대상자들을 엄격하게 처리해 질병 예방과 통제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왜곡된 가짜 기사를 퍼트리는 등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zing >> vinatimes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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