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백마이 병원 약 5,000여명 직원 및 환자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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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백마이(Bach Mai) 종합병원에 대해 치료중인 환자를 포함해 전체 의료진과 직원들에 대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백마이 병원 입구 참고 사진 출처: LN / VnExpress ]
어제(3/25일) 보건부 차관은 이들 약 5,000여 명의 대상자들에 대한 전수 검사를 3/29일까지 완료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은 결정은 백마이(Bach Mai) 병원에서 간호사 86번과 안내원 87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3/24일에는 병원에서 치료을 받았던 지방에 있던 여성이 133번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심각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보건부는 백마이(Bach Mai) 병원내 교차 감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체 인원 및 내방객까지 조사를 확대하도록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요청에 따라, 백마이 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 약 4,000여 명과 약 1,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마이(Bach Mai) 병원은 전면적으로 폐쇄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며,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을 대폭 줄이는 정도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병원에서는 장레식장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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