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하노이, 국제공항 통한 베트남인 입국도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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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는 항공국에 3/26일 0시부터 3/31일까지 해외에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인 승객들도 전면적으로 입국을 중단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용 사진 출처: Giang Huy / VnExpress ]
이 같은 베트남인 전면 입국 중지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격리할 수 있는 격리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모든 항공편들은 꽝닌성 번돈(Van Don) 국제공항으로 우회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제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는 러시아, 일본 및 태국에서 4편의 항공편으로 베트남인 약 500명 이상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독일에서 165명을 태우고 출발한 베트남 항공편은 급작스럽게 번돈 국제공항으로 착륙지가 변경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해외에서 입국한 모든 입국자들은 14일간 의무적으로 시설 격리된다.
또한, 지난 3/23일부터 베트남 교통부의 지시로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비행편의 호찌민시 떤손년 국제공항 이용을 중단한 상황이다. 현재 껀터(Can Tho) 국제공항으로 대체 착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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