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市, 외국인이 불법 보관중이던 마스크 7만장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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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26일) 호찌민시 1군 공안 당국은 근거 서류를 제시하지 못한 의료용 마스크 77,500장을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 (32세, 싱가포르)으로부터 전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 참고용 사진 출처: tuoitre ]
초기 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 3/17일 1군 경찰은 풀만(Pullman) 호텔 로비에 31박스의 의료용 마스크를 보관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물품의 소유자로 알려진 LHX씨에게 마스크 관련 문서를 제시하도록 요청했지만 서류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결과 이 남성은 현지에서 확보한 의료용 마스크를 58박스를 약 7억 7,000만동에 구매한 후 지난 2/19일 8박스를 말레이시아로 판매한 후 판로가 막혀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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