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4개 지역

비나타임즈™ 2020.03.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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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확진자 발생 기준으로 살펴본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시와 하노이시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구분되는 곳은 총 4개 지역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에서는 2군에 위치한 BAR BUDDHA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8군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으로 말레이시아를 다녀온 확진자가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계 태세가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확진자는 2명(말레이시아 방문자)에 그치고있다.

하노이시에서는 현재 가장 위험지역으로 알려진 동다 지역의 백마이(Bach Mai) 병원으로 이곳에서는 계속 지역 사회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있다. 한편, 롱비엔(Long Bien)구도 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는데 이 지역은 백마이 병원에 방문했던 이력이 있는 확진자가 지역 사회에서 활동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