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한국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 20만개 수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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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하노이시에서 최대의 코로나19 클러스트로 등장한 백마이(Bach Mai) 병원의 수요와 함께 현재 전국적으로 격리되어 있는 사람들의 빠른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한국으로부터 진단 키트 20만개가 조만간 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 ]
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어제(3/29일)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현재까지 베트남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진단 키트가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고 밝히며, 조만간 한국에서 약 20만개 정도의 속성 진단 키트가 수입되면, 추가적으로 물량을 투입해 현재 격리된 37,000명을 포함해 백마이(Bach Mai) 병원 관련자를 포함한 자가 격리자 수만 명까지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비엣 아 (Viet A)社에서 제조한 검사 키트는 이미 지난 3/4일 베트남 보건부 승이이 완료되었으며, 새로 수입되는 진단 키트와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획대로 수입이 진행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 20여개의 장비를 가동해 베트남에서는 빠르게 검사 숫자를 늘려 20만건 이상을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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