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한국형 선별진료소 10개 설립 후 빠른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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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30일) 개최된 하노이시 코로나19 운영운위원회에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3/31일부터 하노이 시내에 10여개의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한국에서 수입한 속성 진단 키트를 사용해 빠르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참고 사진 출처: Giang Huy / VnExpress ]
"한국산 검사 키트는 혈액을 채취한 후 약 10분 후면 정확도가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노이 질병통제센터 관계자는 언급했다. 하노이시는 현재 보건부에서 약 5,000개의 진단 키트를 받은 상태로 향후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하노이시는 한국의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WHO 표준에 따라 10개의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각 진료소의 면적은 3x3m 로 전기 및 Wi-Fi가 24시간 공급되는 형태라고 언급했다.
하노이시는 우선적으로 백마이(Bach Mai) 병원 주변에 월 6~7백만동의 가격으로 10개의 선별 진료소를 임대해 운영한 후 선별진료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군 및 경찰과 의료진을 포함하는 10개의 그룹을 신규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이번 선별 진료소 도입으로 대규모로 선별 검사가 진행될 수 있어 감염자 조기 격리 및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오늘(3/31일)부터 백마이(Bach Mai) 병원에 입원한 환자 및 인근에 격리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선 검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편집자 주] 현재까지 "속성 진단 키트"의 구체적인 사양은 확인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국의 어느 회사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베트남 뉴스에 올라온 내용들로만 확인이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내용을 문의하셔도 답변이 어렵습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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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때 코와 목에서만 검채를 채취했지 혈액을 채취한 적은 없는데?
그것도 10분만에? 한국산 신속 진단 키트의 검사 판독 시간이 6시간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노이 질병통제센터 관계자라는 분, 한국 진단 키트를 구경도 못해 본 것 아닌가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