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빈그룹: 인공 호흡기 & 체온 모니터 기술 제휴로 현지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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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은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예방 계획 참여 요청에 따라 지난 3/30일부터 자동차 및 휴대전화 생산 라인을 전용해 약 55,000세트의 호흡기와 인공 호흡기를 생산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빈그룹 제공 / zingnews ]
계획에 따르면, 빈그룹은 미국 인공호흡기 브랜드인 PB560의디자인을 사용하기 위해 미국 Medtronic社와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와 함께 미국의 MIT 대학이 공유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비 침습 인공 호흡기 개발에 착구했다고 밝혔다. 개발 및 생산은 빈패스트 (VinFast)와 빈스마트 (VinSmart)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계획에 따르면, 비 침습성 인공 호흡기 부품의 첫 번째 입고분은 2주안에 공장에 도착하고, 4주 후에는 침습성 인공호흡기 부품들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빈패스트측은 부품이 충분하게 확보되면 바로 모든 종류의 인공 호흡기를 시 생산해 사용전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을 받기 위해 보건부와 과학 기술부로 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빈그룹은 현재 시중의 체온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체온 모니터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그룹측은 운송비, 세금, 인건비, 생산 비용 등을 제외한 적절한 비용 구성으로 보건부에 모든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가지 계산에 따르면, 한 달에 약 45,000개의 비 침습 인공 호흡기와 10,000개의 침습 인공 호흡기를 생산할 수 있고, 생산이 시작되면 보건부에 비 침습 인공 호흡기 약 5,000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