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확진자 통 239건으로 증가, 신규 확진 2건 추가

비나타임즈™ 2020.04.0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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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4/4일) 아침 6시경 새로운 확진자 2건을 추가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239건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확진자 총 237건으로 증가, 지역 3건 해외 1건 추정

[ 이미지 출처: 베트남 보건부 캡춰 ]

238번 확진자 여성 17세 베트남 국적 하띤 (Ha Tinh)省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태국에서 프리랜서로 210번 확진자와 같이 일한것으로 알려졌다. 3/17일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자동차로 이동해 3/18일 격리되다 검사 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239번 확진자 남성 71세 베트남 국적 빈푹 (Vinh Phuc)성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11일 백마이(Bach Mai) 병원 종양내과에서 건강 검진 및 치료를 받고, 3/18일 빈푹성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3/19일부터 26일까지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으며, 3/26일부 백마이 병원 방문자로 분류된 격리 중 3/28일 경미한 열이 발생해 검사 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하노이시는 백마이(Bach Mai) 병원이 최대의 클러스터로 등장한 것으로 확실해 보이지만, 보건 당국이 발표하는 확산세는 미미한 형태여서 실제 감염 확산 여부가 확인되고 있지 않은 상화으로 판단된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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