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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빈푹省, 확진자 239번 발생으로 보건당국 다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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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239번 확진자로 분류된 빈푹(Vinh Phuc)省 출신 71세 남성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보건 당국이 또 다시 긴장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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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이 병원 사진 출처: thanhnien ]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지역 봉쇄까지 진행했었던 보건 당국 관계자는 239번 확진자의 활동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되면서 관련 접촉자들에 대한 자가 격리 조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간암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지난 3/11일과 3/18일 하노이 백마이(Bach Mai)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지난 3/11일 백마이 병원을 다녀온 후 3/17일에는 지역 공산당 셀 미팅에도 참석했으며, 이날 미팅에는 33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18일에 다시 백마이 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26일 보건 당국이 백마이 병원 방문자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확인된 239번 확진자는 기침 증세나 기타 유사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보건소에서 확인 결과 3/11일 ~18일까지 총 36명이 밀접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19일~3/18일까지 총 42명이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병 확인 약 14일 이전까지의 밀접 접촉자는 49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들로 파악된 120명 모두를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thanhnien >> vinatimes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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