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이퐁市, 타지역에서 들어오면 의료 격리.., 해석 다양한 총리 지침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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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지방정부(꽝남성, 하이퐁시, 다낭시 등)들이 총리의 지침 16호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필요성이 없는 이동을 차단한다는 기본적인 내용을 근거로 타 지방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설 격리 조치한다고 발표하고, 격리 비용도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정리하면서 지역간 봉쇄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분위기가 펼쳐지고있다.
[ 참고용 사진 출처: T.Thang / tuoitre ]
하이퐁시 관계자는 어제(4/5일) 베트남 뚜오이쩨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염병 발생 지역에서 하이퐁시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집중 의료 격리 시설에 수용하고, 이들의 격리 비용은 자비로 부담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총리의 지침 16호에 언급된 "특별한" 사유 없이 이동한 사람들에 대해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를 진행하는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총리의 지침에서 명확하게 마을과 마을, 지역과 지역, 지방과 지방을 분리해야 한다고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법율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격리 수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퐁시 당국은 정기적인 출퇴근 차량으로 사전에 발급된 확인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총리 지침 16호에 의해 허가된 경우 그리고 이미 격리 조치를 완료한 근거가 있거나 인증된 의료 기관이 발행한 건강 확인증을 소지한 경우 등에는 격리 조치가 예외될 수 있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내용들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퐁시 당국은 4/1일부터 4/15일까지는 전염병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하이퐁시는 정부의 이 같은 규정과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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