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市, 100억동 상당 위조 명품 의류 제조업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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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시장관리국이 위조 명품 의류 제조 협의로 체포한 34세 여성에게 베트남 최고인민회의는 7~12년형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혐의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2014년부터 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공장에서는 Adidas, Uniqlo, Nike 등의 위조품을 생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녀는 온라인이나 도매시장에서 직물을 구입하고 가짜 라벨 등도 구입해 약 10여 명의 직원들을 채용해 위조 상품을 제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5월 29일 단속시 현장에서는 14,000벌 이상의 의류와 가짜 라벨 등이 발견되었으며, 압수된 물품의 가격은 총 100억 동 수준의 위조품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자에 있던 직원들은 월급으로 약 4~5백만동을 받고 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조 상품에 대해 직접적인 관여가 없었기 때문에 같이 입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들어 베트남 정부는 위조 및 가짜 상품 제조 및 판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발각시에는 처벌도 예전보다 훨씬 강화되는 추세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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