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하이퐁시, 운행 증명서 발급 민원 폭증.., 무엇을 위한 규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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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시 인민위원회가 어제(4/10일)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 안팎으로 운행하는 트럭의 통제 시간 조정에 관한 공문 2658/UBND-GT을 발행했다.
특히 지난 4/8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4/11일부터는 하이퐁 출입 관문에 설치된 검역 통제소을 통해 진입하는 트럭은 공인된 증명서을 제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 사진 출처: dantri ]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해 하이퐁시에서 발행된 공문서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4/12일 0시부터 출입 관문에 설치된 검역 통제소를 통과하는 차량들은 공인된 허가증을 소지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고 정리된다.
한편, 이전에 발생된 공문에서 인증 장소로 언급된 지역별 인민위원회와 지역 교통경찰청에는 인증서을 발급받기 위해 몰려든 민원인들로 넘쳐났으며, 인증서를 처리할 수 있는 공무원들도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대기 시간은 더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많은 민원인들은 적기에 인증 절차를 완료하지 못해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문제 제기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총리 지침 16호에서 언급된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한 내용을 그대로 실행하지 못하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트럭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것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다.
dantri >> vinatimes :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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