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사회적 격리’ 중앙 정부에 4/30일까지 연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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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13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복잡한 상황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 정부에 "사회적 격리" 기간을 4/30일까지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그는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잘 통제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위험 요소를 엄격하게 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회적 격리" 기간을 연장하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노이시를 포함 호찌민시 등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사회적 격리에 대한 연장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으로 실시한 격리 기간 연장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도 대다수가 기간 연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만간 베트남 중앙 정부 대책회의에서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4/15일까지 총리의 지침 16호에 따라, 불요불급한 서비스 업종들이 모두 운영을 중단한 상태로 만약, 이 상황이 4월말까지 연장된다면 많은 서비스 업체들의 손실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현지에서 활동하는 많은 한인 서비스 업체들의 피해 규모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식당은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위기 상태를 대응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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