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에서도 완치 후 다시 ‘양성’ 사례 발생, 영국인 관광객

비나타임즈™ 2020.04.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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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오늘(3/14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위원회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병원에서 최종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확진자가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VOV ]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8일 다낭시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 격리 치료를 받은 22번 확진자 (영국인 관광객, 남성, 60세)가 3/27일 병원에서 최종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상태에서 지난 4/11일 다낭에서 호찌민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호찌민시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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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낭시 병원에서 격리 치료 후 실시한 3회의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어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후 약 14일 동안 다낭시에서 14일 동안 격리된 상태에서 모니터링 후 이상이 없어 호찌민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재발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남성은 지난 4/11일 호찌민시 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돌아갔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4/12일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vov >> vinatimes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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