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시, 격리 시설 무단 이탈해 하노이로 들어온 독일인 다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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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13일) 밤 하노이시 출입국 관리국은 하노이시 호안끼엠구 항가이(Hang Gai) 경찰국과 협력해 탱화(Thanh Hoa)성 격리 시설을 무단 이탈해 하노이로 들어온 독일인 관광객 (1990년생)을 발견해 보건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dantri ]
탱화성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외국인 청년은 지난 4/6일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규정에 따라 지역내 시설 격리 구역에서 강제 격리 조치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지만, 규정에 따라 4/20일까지 격리 조치가 진행되어야 했지만, 지난 4/12일 저녁 격리 시설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인터넷을 통해 열차표를 예매한 후 탱화역에서 하노이역까지 열차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로 들어온 청년은 호안끼엠 호텔에 투숙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보건 당국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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