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약국에서 기침/발열 등으로 약 구매하면 의료 신고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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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3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이 기침이 나거나 고열이 발생하면 습관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근처의 약국을 찾아가 약을 사서 먹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으로 출입 관문이나 회사 등에서 체온계로 측정해도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참고 사진 출처: NAM TRAN / tuoitre ]
이렇게 약을 먹은 상태에서 자신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지도 모르고 주변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게되면 전염병이 계속 환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하노이시 보건국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약 7,000여 개의 약국에 환자들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보건국 관계자는 감기약, 열, 기침과 관련된 약을 구매하는 경우 모든 약국에서는 의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해당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를 통보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모든 개인 병원 및 의료시설에서 근무하는 의사나 의료 관계자들은 기침, 열,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는 환자에 대해 신고하고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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