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국내 항공사들 하노이-호찌민시 운항 증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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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국내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이 하노이시와 호찌민시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편수를 현재 하루 1편에서 오늘(4/16일)부터 하루 2~5편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출처: VnExpress/Quynh Tran ]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는 호찌민시로 이동하는 항공편은 최소 90분 이상의 시차를 두고 착륙할 수 있도록 운항 허가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베트남항공은 호찌민시까지 하루 2회 운항으로 증편할 계획이지만, 다낭시까지는 현재대로 하루 1회만 운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저가 항공사인 제트스타퍼시픽항공도 하노이와 호찌민시간 항공편을 기존 주당 4회에서 하루 1회로 증편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비엣젯항공과 밤부항공도 하노이-호찌민시 구간 항공편을 증편해 하루 2회 이상 운항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 항공사들의 4/16일~4/30일까지의 운항 계획은 민간항공국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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