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1분기 약 1,500개 회사 파산 외국인투자도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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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호찌민시에서 파산한 기업이 전년 대비 약 54.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Quynh Tran ]
올해 1분기에 호찌민시에서는 총 1,523개의 기업이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5,088개 기업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분야에서 35개 회사가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심하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도시내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약 70,000여 명의 직원들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호찌민시에서 활동하는 서비스 부문으 큰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약 42% 감소한 13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 (FDI) 분야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3% 하락한 10.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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