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JETRO: 베트남 현지 일본기업의 약 70%는 매출 손실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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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일본 기업들의 약 70% 이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에 의해 이번 분기와 2020년까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 / Quynh Tran ]
호찌민시와 남부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1,000여 개가 넘는 일본 기업에 대한 JETRO 설문 조사에 따르면, 3월에 약 60% 이상의 기업들이 약 10~50% 수준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약 70% 이상은 2분기 이후에도 심각한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약 36%는 올해 매출이 약 20~40% 감소한 반면 약 5%는 전체 매출의 약 50%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조사에 참여한 60%는 베트남 정부가 전염병과 그 조치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0% 이상의 기업은 베트남과 일본간 항공편을 조만간 재개하고 입국 제한을 완화하기를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동제한으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외국인 전문가을 포함해 회사의 인원 대응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노동사회원호부에 따르면 약 24,410명의 외국인 전문가들이 회사에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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