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800여 개의 부동산 업체 폐업

비나타임즈™ 2020.04.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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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협회장은 베트남 전역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동산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 전체 약 1,000여 개의 부동산 중개업소 중 약 800여 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Quynh Tran ]

베트남 부동산 시장조사회사인 JLL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1분기 아파트 판매량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감소한 1,980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공급 아파트도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256채 수준으로 하락해 대부분의 이벤트가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부동산 프로젝트 진행 자본금은 은행의 신용 대출에 의지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다면 많은 기업들이 파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동산 협회장은 베트남 정부가 부동산 사업자들이 세금 및 토지 수수료 및 대출 이자를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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