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격리 시설에서 돈 모아 음주하는 등 느슨한 관리에 대한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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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롱 (Vinh Long) 격리 시설 운영을 책임지고 있던 고위 관계자들이 격리된 사람들로부터 돈을 모아 격리중이던 사람들이 모여 음주하는 등의 행위를 눈감아 줬다는 혐의로 일시 업무 배제 후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CTV / zingnews ]
오늘(4/20일) 빈롱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시설 격리 구역에서 부정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고위 관료 2명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경찰 당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내에서 근무하던 다른 관리자들도 함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격리 시설에 있던 사람들 중 누군가가 부정 행위에 대해 신고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조사중으로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베트남 격리 시설의 느슨한 관리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온라인에 공개되기도했다. 또한, 격리 시설에서는 한 방에 여러명이 함께 거주하는 등 실제적인 격리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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