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4/23일부터 사회적 격리 해제 제안, 설문조사에서는 46%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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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중앙정부 상임 위원회에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하노이시에서 4/22일까지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하노이시는 고위험 지역에서 제외되면서 4/23일부터는 예방 지침 16호에서 예방 지침 15호로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Vo Hai / VnExpress ]
이와 함께, 하노이시 부위원장은 3/23일 이후 적용할 수 있는 기관, 비즈니스 그룹, 공장 및 건설 현장 등의 집단 장소에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도록 관계 부처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최대 온라인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VnExpress가 온라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4/22일 이후에도 사회적 격리는 계속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오늘(4/21일) 오전 8:30분 기준 약 89,481명이 투표해 "4월말까지 지속되어야한다"을 선택한 답변자가 총 46% 정도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4월말까지 사회적 격리를 지속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미지 출처: VnExpress 설문조사 캡춰 ]
현재까지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서는 4/23일부터 사회적 격리를 해제하고 예방 지침 15호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내일(4/22일) 정도에는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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