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중국에서 일자리 잃은 베트남 근로자 수 백명 귀국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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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22일) 아침 라오까이(Lao Cai)성 보건국장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에서 돌아오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오까이(Lao Cai)성에서는 약 1,6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별도의 격리 시설을 추가 개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BaoLaoCai / VnExpress ]
국경 검문소 관계자는 "지난 3일 동안 중국에서 약 500여 명 이상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돌아오고있다. 주된 이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기업들의 근로자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각 지역 국경 검문소에서는 귀국하는 베트남인들을 위한 격리 시설을 확장하고 모두 14일 격리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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