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137번 확진자 퇴원 후 다시 양성 확인돼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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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5일 독일에서 하노이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시설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되었던 36세 남성(응에안성, 137번 확진자)이 병원 치료 후 지난 4/22일 6번의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7번째까지 최종 음성으로 확인되어 퇴원 절차를 거쳐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Quynh Tran / vnexpress ]
하지만, 최근 완치자가 다시 양성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발생되면서 보건부는 퇴원자들에 대한 건강 동향을 파악해 오던 중 137번 확진자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다시 하노이 중앙열대성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남성이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가 생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택에는 소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의료 감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퇴원할 때 137번 확진자는 택시로 응에안(Nghe An)성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집에서는 아내와 자녀 및 삼촌 등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을 전체를 봉쇄하는 조치는 하지 않은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22번, 137번, 188번 확진자들이 퇴원 후 양성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22번 확진자는 영국으로 돌아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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