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시장, 슈퍼마켓 등 방역 기준표.., 기준 점수 이하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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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3/23일 저녁 도매시장/전통시장/슈퍼마켓/쇼핑센터 등의 상업 시설에서 지켜야 하는 코로나19 예방 체크 리스트를 발표하고, 기준 점수 이하의 상업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 참고 사진 출처: TRUNG NIEN / tuoitre ]
안전기준은 3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잇으며, 각 항목에는 각각 10개의 항목들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어있다. 여기에 포함된 10대 지침은 다음과 같다.
구체적으로 바닥통로/공용 구역은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는 것, 화장실은 1일 1~4 회 이상 소독을 실시할 것, 쓰레기 처리는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할 것, 직원과 경비원/주차 담당자들은 마스크 등의 방역 용품을 철저하게 착용할 것, 출입구와 화장실 등에는 손을 딱을 수 있는 세면대 또는 손 소독제, 비누 등을 준비할 것,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할 것, 출입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권고할 수 있는 담당자를 배치할 것, 시설내 방송을 통해 마스크 착용과 2미터 안전 거리 확보에 대해 안내 방송을 실시할 것 등이 포함되었다.
감독 기관에서는 10점 기준으로 각각의 항목에 대한 시행 상태를 평가해 총점을 산출해 합계 점수에 따라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총점 80점 이상은 영업 지속 가능, 50점~80점까지는 영업은 가능하지만 1주일 이내에 기준 점수 이상을 달성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강구해야한다. 또한, 50점 미만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폐점 후 기준 점수 달성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각 항목에는 각각 무조건 지켜야 하는 소항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합계 점수 달성 여부를 분문하고 필수 항목 기준은 충족하지 못하면 일시 중단 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tuoitre >> vinatimes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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