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시, 외국인 음주 운전자 사고낸 후 도망치다 또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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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 어제(4/26일) 오후 22시경 탕롱(Thang Long) 대교에서 팜반동(Pham Van Dong) 방향으로 이동하던 외국계 회사 소속 자동차가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과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vov ]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 운전자는 사고를 낸 후 내려서 피해자를 조치하지 않고 속도를 내 달아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목격자들이 차를 멈추라고 제지했지만, 운전자는 그대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달아나던 차량은 하노이 메링(Me Linh) 지역까지 달아나면서 다른 보행자와도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달아나던 남성은 톨게이트에서 차량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에서 내린 남성에게서는 강한 알콜 냄새가 풍겼다고 목격자들은 언급했다.
오늘(4/27일) 아침 하노이시 경찰은 사고를 당했던 전기 자전거 피해 여성은 경상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히고,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은 대만인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시 경찰국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교통 전문 인력에게 조사하도록 지시한 상태라고 언급하며, 조사 후 베트남 도로 교통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ov >> vinatimes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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