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어제 장거리 버스에서 급사한 남성..,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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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중부 응에안(Nghe An)성에서는 남성(56세)이 하노이에서 응에안으로 이동하는 장거리 버스에서 급사한 내용의 소문이 퍼지면서 온라인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태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급작스런 사망 사건은 어제(4/27일) 응에안 질병통제센터에 보고되었으며, 당국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하노이시에서 회사의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남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조사 결과, 지난 4/25일 술을 마신 피해 남성은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피로하고 기침이 나고, 기침할 때 피가 묻어나온다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4/26일 친구가 상황을 확인할 때도 여전히 건강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고향으로 가는 버스에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26일 19:00시경 응에안으로 출발하는 버스을 타고 고향으로 이동하던 중 버스안에서 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같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은 총 13명으로 (승객 9명, 운전사/보조원 4명) 알려졌다.
한편, 사망한 남성을 태운 버스는 4/27일 오전 3시경 응에안성에 도착해 공안 당국에 연락하고 사망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에안 보건국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검사 결과는 코로나19에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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