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 중소기업 전문가 340명 오늘 입국.., 특별입국 비용 약 250만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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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28일) 발표된 한국 외교부 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중소기업 143개 기업에 근무하는 전문가 약 340명이 베트남 정부의 특별 입국 절차에 따라 오늘(4/29일)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성 소재 번돈(Van Don)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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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 / Binh Minh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전부 출국전 한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입국 후 별도 절차에 의한 입국 검사 후 특별 차량으로 지정된 격리 호텔로 이동해 14일간 격리가 진행된다.
한편, 이달 초 중국인과 한국인 전문가들이 북부와 남부를 통해 각각 입국해 격리 후 각 기업으로 이동해 정상적인 현지 사업 운영에 대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베트남 주재 한국상공인연합회에서 언급한 특별 입국 추정 비용은 항공권 약 70~80만원 수준, 코로나19 검사 비용 약 10만원, 호텔 격리 비용 약 15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국하는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거주증 또는 비자 등 기본 서류를 갖추고 있어야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지난 3/22일부터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 상태로 현재까지 외국인 입국 금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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