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꽝닌성, 5/1일부터 사회적 격리 단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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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꽝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5/1일) 아침 코로나19 예방과 관련된 활동을 조정한다고 결정했다. 지금까지 도로 관문에서 진행하던 의료 신고 및 체온 검사 등을 체온 검사 후 역학적 의심이 있는 경우에만 진행하는 조건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Minh Cuong / VnExpress ]
노선 버스 및 계약 차량에 의한 시외 버스 등 대중 교통 수단도 100% 운행된다. 각 차량들은 전염병 예방 규정을 적용해 평상시 대비 50% 미만으로 좌석 판매를 유지해야한다.
베트남 북부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하롱베이가 포함되어 있는 꽝닌성에서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격리 단계를 완화하기 시작한 지난 4/23일에 부터 5/3일까지 기존의 사회적 격리 상태를 유지한다고 발표했었다.
이에 따라, 지역내 위치한 골프장의 경우에도 외부인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었고, 북부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하롱베이도 이번 연휴 기간 중 외부 방문객들의 방문이 떨어지면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꽝닌성에서는 지난 4/28일 발표된 총리의 지침 19호에도 사회적 격리를 완화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완화 조치를 적용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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