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항공: 미국 → 베트남 특별 운항기 라이센스 문제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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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재 베트남 대상관은 미국에 체류하고 있던 베트남인들을 베트남으로 이동시키는 특별기 운항 계획이 베트남 항공의 라이센스 문제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Quynh Tran / VnExpress ]
베트남 항공측이 규정에 따른 충분한 운항 라이센스를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초 계획했던 출발 시기를 5/1일에서 5/2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측은 밝혔다.
한편,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 소속 비행편은 미국으로 이동하는 승객들을 태우고 계획대로 베트남에서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베트남 당국은 미국의 규정에 따라 절차를 재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영국,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캐나다 등 여러 국가와 협력해 상업 운항이 중단된 노선에 특별기를 투입해 베트남인들을 운송할 계획을 발표햇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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