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대만, 발 묶인 외국인 근로자들에 취업 비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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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이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인력난을 충당하기 위해 베트남인을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자를 갱신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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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 ]
베트남에서 파견된 계약직 근로자들은 한국에 약 4만 8,000명 그리고 대만에 약 23만 명이 파견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취업비자가 만료된 근로자들이 구체적으로 몇 명이나 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베트남 노동부 해외노동관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사업주들을 돕기 위해 한국 정부는 비자가 만료된 근로자들에 대해 희망하는 대상자에 대해 5개월 동안 체류 비자를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만도 약 3개월 동안 만기 비자를 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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