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유니세프: 약 6백만 명의 아이들 충분한 위생 준비도 없이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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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베트남에 따르면, 약 640만 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손 닦을 수돗물과 위생 시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VnExpress/Ngoc Thanh ]
지난 5/5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학교의 약 30% 정도가 기본적인 위생 시설이 부족한 상태로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뗏 명절 이후 유례없이 장기화된 휴교령에 이어 지난 5/4일부터 약 2,200만 명이 넘는 베트남 학생들이 다시 등교를 시작했다.
하지만, 유니세프 베트남에 따르면 학교들이 다시 문을 열면서 약 30%가 제대로 된 수돗물이나 위생 안전 조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베트남은 우선적으로 라오까이(Lao Cai)성과 디엔비엔(Dien Bien)성 등 북부 산악 지대의 학교들을 중심으로 비누, 손 세정제, 세라믹 워터필터 등의 기본적인 위생 용품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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