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2030년까지 출산율 조정 계획.., 출산율 저조로 출산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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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최근 "2030년까지 지역 및 대상에 따른 출산율 조정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Duyen Phan / Tuoi Tre ]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의 합계 출산율 (여성 1명이 평생 출산한 아이의 평균)이 2명 미만이 지역에 대해서는 10% 증가 그리고 2.2명 이상인 지역에서는 10% 감소시켜 대체 출산율(장기적으로 현재으 인구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출산율)인 2~2.2명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총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각 지방 정부에 출산율 유지로 정책을 전환해 두 자녀를 가진 공무원과 공산당원들의 처벌 규정 (현재는 2명 이상의 자녀에 대해 처벌 규정 있음.)을 개정하고 중매 서비스나 결혼 전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해 출산율을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30세에 결혼하고 35세에 2명의 자녀를 낳도록 장려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개인소득세감세/아파트 임대 또는 공공주택 우선 지원/자녀의 공립학교 입학 우선권/자녀 교육을 위한 재정 지원 등의 정책들을 우선 시험적으로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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