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4월 의류 수출 약 20% 이상 급감.., 향후 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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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4월 의류와 섬유 수출은 전년 대비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4개월 동안 의류 및 섬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6% 감소한 10조 6,400억 동 (약 4억 5,900만 달러)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VOV ]
이와 관련해 VITAS 부회장은 취소되거나 지연된 계약은 대부분 5월과 6월에 출하가 이뤄지기 때문에 앞으로 더 침울한 상황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이어 수출액 기준 3위인 의류와 섬유제품군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국으로부터 자재를 공급받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관계자는 향후 의류 및 섬유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25% 이상 감소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vov >> vinatimes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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