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교통부, 신규 항공사 설립 중지.., 항공 시장 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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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 장관은 회의에서 새로운 항공사 설립을 당분간 검토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의 항공 시장은 심각한 상황으로 언제 회복될 수 있을지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이기 땨문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현재 정부가 국내 및 국제 항공 시장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존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항공사들의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 총리는 지난 4월 중순경 교통부에 새로운 항공사 설립을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요청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항공사 설립은 최상의 상태에서 지속 가능하도록 검토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사진 출처: Quynh Tran / VnExpress ]
이에 따라, 현재 새롭게 항공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카이트 에어 (Kite Air)와 비엣스타 항공 (Vietstar Airlines) 등의 업체들은 당분간 항공 시장이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항공사는 베트남항공을 비롯해 제트스타퍼시픽항공, 비엣젯항공, VASCO 그리고 밤부항공 등 총 5개가 활동하고 있는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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