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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치명적인 상태의 91번 확진자 ‘ECMO 제거하면 사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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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열대성질병병원 관계자가 오늘(5/1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1번 확진자(남성, 영국인, 파일럿, 43세)의 상태가 극히 좋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CT 촬영 결과 환자의 폐가 섬유증으로 응고된 상태로 약 10% 정도만 활성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환자의 폐가 섬유증으로 점점 고형화되면서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상태로 만약 현재 착용하고 있는 ECMO를 제거하면 바로 사망하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한편, 의료진들은 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폐 이식이지만, 보건부는 이식 절차를 수행하기 위한 상태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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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Pham Thang / Zing ]

한편, 폐 이식 준비가 완료되면 환자는 저제이(Cho Ray)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4/6일부터 음압 격리실에서 ECMO에 의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폐 이식 절차 준비와는 별도로 환자의 감염 여부를 재평가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환자의 몸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남아있지 않아야 저제이(Cho Ray) 병원으로 후송해 폐 이식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zing >> vinatimes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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